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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읽으면 좋은 글⊙⊙ 눈에는 눈, 이에는
    카테고리 없음 2022. 3. 2. 20:11

     

    ⊙⊙ 탈무드의 처세술 - ⊙⊙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은 성경에 나오는 말이다.한 유대인이 같은 유대인을 속였다고 치자. 일례로 1만파운드 정도 사기를 친다면 유대인은 오늘도 법원에 가지 않고 둘이서 함께 랍비를 찾을 것이다.랍비가 지역사회의 법관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랍비는 당연히 1만파운드를 갚으라고 할 것이다.일단 요구한 액수를 갚으면 가해자의 죄는 없어진다.정신적으로 흰 천처럼 하얗게, 완전히 결백하게 된다.그는 사건 이전에 다시 그에게로 돌아왔고, 아무도 그를 증오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유대의 전통적 정의다.

    그러나 많은 외국인들에 의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잔인한 말로 왜곡돼 전해지고 있다.결코 그렇지 않다.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전조등을 망가뜨렸다면 그에 상당하는 것으로 반환하라는 것이 유대인의 율법이다.오토바이의 헤드라이트를 깼는데 비싼 자동차 1대를 요구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고대에는 이발사가 실수로 손님의 귀를 자르면 손님이 이발사의 팔 하나를 요구하거나 밭의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잘리면 상대방의 전 재산을 빼앗으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배상이 타당하다 하여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생겨났다.이것은 복수를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복수를 경계하는 것이다.

    지혜는 천의 눈을 가진 가운데서…

     

     

    나의 생각)공동사회에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맞는 법이 있어야 한다.이 책을 읽기 전 나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복수를 뜻하는 말로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것은 똑같이 복수해달라는 의미는 맞지만 복수가 아니라 잘못에 대한 공평한 처벌이었다.

    한국의 고조선의 8조법이 생각났다.사회과목인 고조선을 배우면서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을 죽이면 즉사로 갚는다(상쇄이 당시 배상살)2, 사람을 상해하면 곡식으로 갚는다(상상이곡살)3, 도둑질하는 자는 남자가 재산을 몰수해 그 집의 씨앗이 되고, 여자는 여자를 여자로 변하게 한다.(상쇄이남몰위기가노여위)4, 소도(성역)를 상하게 하는 자는 금고에 가두다(배소도자). (배소도자)(실례의자 복군 6), 게으른 자는 부역에 동원시킨다(불근협자 징수작), 음란한 자는 처형으로 처벌한다(사악자 형형) 8, 남을 속인 자는 잘 타일러 방면한다.사기업자 훈계 자신의 잘못을 속죄한 사람은 죄를 면하고 공민이 될 수도 있지만 이를 수치스러워 결혼할 수도 없었다.(자유자 면위공 민속 유예지 며느리 무소) 지금은 이 중 3가지만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 상기 8조법은 처벌에 의한 것으로 공평성 시키지 않는다.그러나 상해를 입힌 만큼 같은 상해를 입히는 것도 그렇고 예의를 잃은 자, 게으름뱅이를 정확히 측정할 수도 없으므로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어쨌든 이러한 법에 따라 백성들이 도둑질을 하지 않고 문을 닫아 살 필요가 없어, 정숙하게 살고 도읍을 개간하고 음식을 그릇에 담아 먹는 등 어질고 겸양하는 교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것으로 훌륭한 것이다.

    지금의 헌법 조항은 어떤가.나는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잘 모른다.다만 도의적인 법, 상식화된 법을 지킬 뿐이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변하는 법, 권력으로 만드는 법... 요즘 법은 명확성이 결여된 좀 이상한 것 같아그리고 법을 아는 사람은 법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얻고, 오히려 법을 문 닫은 자만 법에 따른 처벌을 받는다.법이란 질서를 바로잡고 강한 자로부터 약한 자를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이 법이 아니던가.인권 존엄에 의해 사형이 사라졌다. 그러나 사람을 죽인 자와 성범죄로 무고한 사람의 삶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도 징역 몇 년 만에 풀려난다는 것은 불합리한 처벌이라고 말하고 싶다.난 사형이 아니더라도 무기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아니면 옛날처럼 귀양 보내야지 당당하게 국민의 삶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은 온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나라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시도 때도 없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최근까지도 성범죄자들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는 사건도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고 또 다른 범죄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해 선처를 구하거나 용서를 구하면 몰라도 이런 솜방망이 처벌은 범죄자만 늘어날 뿐이다.특히 욱해서... 술 먹어서 생각이 안 난다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벌을 가중시켜 아예 이런 얘기는 안 나와야 한다.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핑계만 댈 수 없다는 것이다.

    아아... 내가 왜 이렇게 흥분해서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 것 같다.또 하나 생각하게 하는 말이 있다.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다. 어쩔 수 없더라도 최소한 미안함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쓰레기를 버리면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 이런 말 안 들어봤어요?저만 듣고 있는 거예요? 이런 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선진국은 가보셨나요. 선진국일수록 거리가 깨끗합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러면 일자리가 없겠네요?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자기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청소하는 일을 많이 주고 싶어서라고 변명하는데. 사실 그 사람은 쓰레기다. 나라 사랑은커녕 본인도 남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은 모두 청소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오늘따라 법도 모르는 내가 왜 이렇게 흥분해서 글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단 하나는 우리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국민이 자유롭게 살기 좋은 나라, 관광객이 모이는 나라, 잘사는 나라가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 때문이다.생활이 넉넉해지면 범죄도 사라지고 복지시설도 좋아지면 몸도 마음도 불편한 사람들이 편하게 돌볼 수 있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법은 공동사회여야 하며 그 법은 공평해야 한다. 법은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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